02월 20일

(요 3)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02월 20일

(요 3)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2] 이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주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주니 거기 물들이 많음이라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나의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02월 20일

(Jn 3) [1] Now there was a man of the Pharisees, named Nicodemus, a ruler of the Jews
[2] this man came to Him by night, and said to Him, "Rabbi, we know that You have come from God [as] a teacher for no one can do these signs that You do unless God is with him."
[3]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4] Nicodemus *said to Him, "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He cannot enter a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and be born, can he?"
[5] Jesus answered,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6] "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7] "Do not marvel that I said to you, 'You must be born again.'
[8] "The wind blows where it wishes and you hear the sound of it, but do not know where it comes from and where it is going so is everyone who is born of the Spirit."
[9] Nicodemus answered and said to Him, "How can these things be?"
[10]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Are you the teacher of Israel, and do not understand these things?
[11] "Truly, truly, I say to you, we speak that which we know, and bear witness of that which we have seen and you do not receive our witness.
[12] "If I told you earthly things and you do not believe, how shall you believe if I tell you heavenly things?
[13] "And no one has ascended into heaven, but He who descended from heaven, [even] the Son of Man.
[14] "And as Moses lifted up the serpent in the wilderness, even so must the Son of Man be lifted up
[15] that whoever believes may in Him have eternal life.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 "For God did not send the Son into the world to judge the world, but that the world should be saved through Him.
[18] "He who believes in Him is not judged he who does not believe has been judged already, because he has not believed in the name of the only begotten Son of God.
[19] "And this is the judgment, that the light is come into the world, and men loved the darkness rather than the light for their deeds were evil.
[20] "For everyone who does evil hates the light, and does not come to the light, lest his deeds should be exposed.
[21] "But he who practices the truth comes to the light, that his deeds may be manifested as having been wrought in God."
[22] After these things Jesus and His disciples came into the land of Judea, and there He was spending time with them and baptizing.
[23] And John also was baptizing in Aenon near Salim, because there was much water there and they were coming and were being baptized.
[24] For John had not yet been thrown into prison.
[25] There arose therefore a discussion on the part of John's disciples with a Jew about purification.
[26] And they came to John and said to him, "Rabbi, He who was with you beyond the Jordan, to whom you have borne witness, behold, He is baptizing, and all are coming to Him."
[27] John answered and said, "A man can receive nothing, unless it has been given him from heaven.
[28] "You yourselves bear me witness, that I said, 'I am not the Christ,' but,' I have been sent before Him. '
[29] "He who has the bride is the bridegroom but the friend of the bridegroom, who stands and hears him, rejoices greatly because of the bridegroom's voice. And so this joy of mine has been made full.
[30]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31] "He who comes from above is above all, he who is of the earth is from the earth and speaks of the earth. He who comes from heaven is above all.
[32] "What He has seen and heard, of that He bears witness and no man receives His witness.
[33] "He who has received His witness has set his seal to [this,] that God is true.
[34] "For H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He gives the Spirit without measure.
[35]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has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
[36] "He who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he who does not obey the Son shall not see life, but the wrath of God abides on him."』

02월 20일

(레 26-27) [1] 너희는 우상을 만들거나 조각한 신상을 세우거나 돌기둥을 세워서는 안 된다 또 너희가 사는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것들에게 절해서는 안 된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2] 너희는 내가 정하여 준 안식의 절기들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나에게 예배하는 성소를 속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3] "너희가, 내가 세운 규례를 따르고, 내가 명한 계명을 그대로 받들어 지키면,
[4] 나는 철 따라 너희에게 비를 내리겠다 땅은 소출을 내고, 들의 나무들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5] 너희는, 거두어들인 곡식이 너무 많아서 포도를 딸 무렵에 가서야 타작을 겨우 끝낼 것이며, 포도도 너무 많이 달려서 씨앗을 뿌릴 때가 되어야 포도 따는 일을 겨우 끝낼 것이다 너희는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다
[6] 내가 땅을 평화롭게 하겠다 너희는 두 다리를 쭉 뻗고 잘 것이며, 아무도 너희를 위협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 땅에서 사나운 짐승들을 없애고, 칼이 너희의 땅에서 설치지 못하게 하겠다
[7] 너희의 원수들은 너희에게 쫓기다가, 너희가 보는 앞에서 칼에 맞아 쓰러지고 말 것이다
[8] 그들 백 명이 너희 다섯 명에게 쫓기고, 그들 만 명이 너희 백 명에게 쫓길 것이다 너희의 원수들이, 너희가 보는 앞에서 칼에 맞아 쓰러지고 말 것이다
[9] 나는 너희를 보살펴, 자손을 낳게 하고, 자손이 많게 하겠다 너희와 세운 언약을 나는 꼭 지킨다
[10] 너희는, 지난 해에 거두어들인 곡식을 미처 다 먹지도 못한 채, 햇곡식을 저장하려고, 해묵은 곡식을 바깥으로 퍼내야만 할 것이다
[11] 너희가 사는 곳에서 나도 같이 살겠다 나는 너희를 싫어하지 않는다
[12] 나는 너희 사이에서 거닐겠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13]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 그들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또, 나는 너희가 메고 있던 멍에의 가름대를 부수어서, 너희가 얼굴을 들고 다니게 하였다
[14] 그러나 너희가,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고,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않거나,
[15] 내가 정하여 준 규례를 지키지 않고, 내가 세워 준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그대로 실천하지 않고, 내가 세운 언약을 어기면,
[16] 나는 너희에게 다음과 같이 보복하겠다 갑작스런 재앙 곧 폐병과 열병을 너희에게 보내서, 너희의 눈을 어둡게 하고, 기운이 쏙 빠지게 하겠다 너희가 씨를 뿌려도, 너희의 원수들이 와서 먹어 버릴 것이다
[17] 내가 성난 얼굴로 너희를 쏘아보는 동안에, 너희는 원수들에게 얻어맞을 것이다 너희를 미워하는 그자들이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 너희는 쫓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다니는 신세가 될 것이다
[18] 너희가 이 지경이 되어도 나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번에는 너희가 지은 죄를 일곱 배로 벌하여,
[19] 너희가 자랑하는 그 힘을 꺾겠다 너희의 하늘을 쇠처럼, 너희의 땅을 놋쇠처럼 단단하게 만들겠다
[20] 그러면 너희가 아무리 힘을 써도, 너희의 땅은 소출을 내지 못할 것이며, 땅에 심은 나무도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21] 너희가 나를 거역하여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나도 너희에게 너희가 지은 죄보다 일곱 배나 벌을 더 내리겠다
[22] 들짐승을 보내서 너희에게 대들게 하겠다 그 짐승들은 너희의 아이들을 움켜가고, 너희의 가축 떼를 죽일 것이며, 너희의 수가 줄어서 너희가 다니는 길도 한산할 것이다
[23] 일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도, 너희가 나에게로 마음을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나를 거역하면,
[24] 나도 너희를 거역할 수밖에 없다 나 역시 너희가 지은 죄를 일곱 배로 보복하겠다
[25] 내가 너희에게 전쟁을 보내어서, 너희가 언약을 어긴 것을 보복하겠다 너희가 여러 성읍으로 피하면, 너희에게 재앙을 뒤따라 보내서라도, 너희를 원수의 손에 넘겨 주겠다
[26] 내가 먹거리를 끊어 버리면, 열 여인이 너희가 먹을 빵을 한 화덕에서 구울 것이며, 그 여인들은 빵을 저울에 달아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먹기는 먹어도 여전히 배가 고플 것이다
[27] 이렇게까지 하여도,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여전히 나를 거역하면,
[28] 나는 더욱 노하여 너희를 거역할 것이며, 너희는 너희가 지은 죄보다 일곱 배나 더 벌을 받게 될 것이다
[29] 그렇게 되면, 너희는 너희 아들의 살과 딸의 살이라도 먹을 것이다
[30] 내가 높은 곳에 있는 너희의 산당들을 모조리 부수며, 분향단들을 다 헐고, 너희의 시체를 너희가 섬기는 그 우상들의 시체 위에다 쌓아 놓을 것이다 나는 도저히 너희를 불쌍히 여길 수 없다
[31] 너희가 살던 마을들을 폐허로 만들고, 너희가 드나들던 성소들을 황량하게 만들 것이다 너희가 바치는 향도 기쁘게 받지 않을 것이다
[32] 나는 또 땅을 황폐하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사는 너희의 원수들은, 거칠고 못쓰게 된 그 땅을 보고 놀랄 것이다
[33] 나는 너희를 여러 민족 사이로 흩어 버리고, 칼을 뽑아 너희 뒤를 쫓게 할 것이다 너희가 살던 땅은 버려진 채, 거칠고 쓸모 없이 될 것이며, 너희가 살던 마을들은 폐허가 될 것이다
[34] 그 때에야 비로소, 땅은 안식을 누릴 것이다 땅이 그렇게 폐허로 버려져 있는 동안, 곧 너희가 원수들의 나라로 잡혀가 있는 동안에, 비로소 땅은 쉴 것이며, 제 몫의 안식을 누릴 것이다
[35] 너희가 그 땅에 사는 동안에는, 안식년이 되어도 땅이 쉬지 못하였지만, 폐허로 버려져 있는 동안에는, 땅이 쉴 것이다
[36] 너희 가운데 살아 남은 사람들이 원수의 땅에 끌려가 사는 동안에, 내가 그들의 마음에 공포심을 일으켜, 바람에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만 나도, 칼을 피해 도망가듯, 기겁하고 달아나게 하겠다 그들은, 아무도 뒤쫓지 않아도 달아나다 넘어질 것이다
[37] 아무도 뒤쫓지 않아도, 칼날을 피하여 도망가듯, 서로 엎치락뒤치락 비틀거릴 것이다 너희는 절대로 너희의 원수들과는 맞설 수 없다
[38] 마침내 너희는 망하여, 다른 민족 사이에 흩어질 것이며,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39] 너희 가운데 살아 남아 원수의 땅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그 지은 죄 때문에 힘이 약해질 것이다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도, 그들은 힘이 약해질 것이다
[40] 그러나 그들이, 자기들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 곧 그들이 나를 배신하고 나에게 반항한 허물을 고백하면, 또 그들이 나를 거슬렀으므로,
[41] 내가 그들을 거스르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과, 그래서 내가 그들을 원수가 사는 땅으로 보냈다는 것을 깨닫고, 할례 받지 못한 그들의 마음이 겸손해져서, 자기들이 지은 죄로 벌을 기꺼이 받으면,
[42] 나는, 야곱과 맺은 언약과 이삭과 맺은 언약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또 그 땅도 기억하겠다
[43] 그들에게 버림받은 그 땅은, 오히려 그들이 없는 동안 폐허로 있으면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 기간에 그들은 내가 명한 법도를 거역한 죄값과 내가 세운 규례를 지키지 않은 죄값을 치를 것이다
[44] 비록 그들이 죄값을 치르고 있더라도, 그들이 원수의 땅에 잡혀가 있는 동안에, 나는 절대로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 미워하지도 않고 멸망시키지도 않겠다 그래서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을 깨뜨리지 않겠다 내가 주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45] 그들을 돌보려고, 나는,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그 첫 세대와 맺은 언약을 기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고,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었다 나는 주다"
[46] 이상은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를 시켜, 주님과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세우신 여러 가지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다
[27: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어느 누구든지, 주에게 사람을 드리기로 서약하고, 그 사람에 해당되는 값을 돈으로 환산하여 드리기로 하였으면,
[3] 그 값은 다음과 같다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의 남자의 값은, 성소에서 사용되는 세겔로 쳐서 은 오십 세겔이고,
[4] 여자의 값은 삼십 세겔이다
[5] 다섯 살에서부터 스무 살까지는, 남자의 값은 이십 세겔이고, 여자는 십 세겔이다
[6] 난 지 한 달 된 아이에서부터 다섯 살까지는, 남자의 값은 은 오 세겔이고, 여자의 값은 은 삼 세겔이다
[7] 예순 살이 넘은 사람들은, 남자의 값은 십오 세겔이고, 여자의 값은 십 세겔이다
[8] 서약한 사람이 너무 가난해서, 정한 값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바치기로 한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가고, 제사장은 서약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따라서, 그에게 값을 정하여 준다
[9] 그가 서약한 것이, 주에게 제물로 바치는 짐승이면, 주에게 바친 짐승은 모두 거룩하게 된다
[10] 그는 그것을 다른 것과 바꾸지 못한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바꾸지도 못하고,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지도 못한다 이미 바친 짐승을 다른 짐승과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이 둘 다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된다
[11] 바칠 짐승이 부정한 짐승 곧 주에게 제물로 바칠 수 없는 짐승일 경우에는, 그 짐승을 제사장에게로 끌고 가고,
[12] 제사장은 좋은지 나쁜지 그 질을 판정하여야 한다 제사장이 값을 얼마 매기든지, 그가 매긴 것이 그대로 그 값이 된다
[13] 소유자가 그 짐승을 무르고 싶으면, 그는 그 짐승값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서 내야 한다
[14]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에게 바칠 때에는, 제사장이 그 집을 보고, 많든 적든 그 값을 제사장이 매긴다 제사장이 값을 얼마 매기든지, 그가 매긴 것이 그대로 그 값이 된다
[15] 자기 집을 바쳤다가, 그 사람이 집을 도로 무르고자 하면, 그는 본래의 그 집값에 오분의 일을 더 얹어서 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 집은 다시 자기의 것이 된다
[16] 어떤 사람이 유산으로 물려받은 밭에서 얼마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에게 바치려고 하면, 그 밭의 값은 그 밭에 뿌릴 씨앗의 분량에 따라 매기게 된다 예를 들면, 그 밭이 한 호멜의 보리씨를 뿌릴 만한 밭이면, 그 값은 은 오십 세겔이다
[17] 그가 희년 때부터 그의 밭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고자 하면, 그 값은 위에서 말한 그대로이다
[18] 그러나 그가, 어느 때든지 희년이 지난 다음에, 자기의 밭을 바쳐 거룩하게 하고자 하면, 제사장은 다음 희년 때까지 남은 햇수를 계산하고, 거기에 따라, 처음 정한 값보다는 적게 매기게 된다
[19] 밭을 바친 사람이 그것을 다시 무르고자 할 때에는, 매긴 값의 오분의 일을 더 얹어 물어야 하고, 그렇게 하면, 그 밭은 다시 그의 것이 된다
[20] 그러나 바친 밭을 그가 다시 사들이지 않아서, 그것을 다른 이에게 팔면, 그 밭은 다시는 그 주인이 되살 수 없다
[21] 희년이 되어 그 밭이 해약되더라도, 그것은 주에게 바친 밭처럼, 여전히 거룩한 것으로서 제사장의 소유가 된다
[22] 어떤 사람이, 상속받은 유산의 일부가 아니라, 자기가 산 밭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에게 바치려면,
[23] 제사장이 희년까지 햇수를 계산하여 그 값을 매겨야 한다 밭을 바칠 사람은, 바로 그 날, 매겨 있는 그 값을 주에게 거룩한 것으로 바쳐야 한다
[24] 희년이 되면 그 밭은, 그것을 판 사람 곧 유산으로 받은 그 땅의 본래 소유자에게 돌아간다
[25] 이제까지 말한 모든 값은 이십 게라를 일 세겔로 계산하는,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매겨야 한다"
[26] "짐승의 맏배는 새삼스레 거룩한 것으로 바칠 것이 없다 맏배는 이미 나 주의 것이기 때문이다 소든지 양이든지 그것들은 다 나 주의 것이다
[27] 그러나 그가 바치려는 것이 부정한 짐승이면, 그는 매겨 있는 값에다 오분의 일을 더 얹어 그것을 무를 수 있다 그가 그것을 무르지 않으면, 그것은 제사장이 매긴 값으로 팔아야 한다"
[28] "사람이 자기에게 있는 것 가운데서, 어떤 것을 주에게 바쳐 그것이 가장 거룩한 것이 되었을 때에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또는 유산으로 물려받은 가문에 속한 밭이든, 그것들을 팔거나 무르거나 할 수 없다 그것들은 이미 주에게 가장 거룩한 것으로 모두 바친 것이기 때문이다
[29] 주에게 바친 사람도 다시 무를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30]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에서 난 것의 십분의 일은, 밭에서 난 곡식이든지, 나무에 달린 열매이든지, 모두 주에게 속한 것으로서, 주에게 바쳐야 할 거룩한 것이다
[31] 누가 그 십분의 일을 꼭 무르고자 하면, 그 무를 것의 값에다 오분의 일을 더 얹어야만 한다
[32] 소 떼와 양 떼에서도, 각각 십분의 일을 나 주에게 거룩하게 바쳐야 한다 목자의 지팡이 밑으로 짐승을 지나가게 하여, 열 번째 것마다 바쳐야 한다
[33] 나쁜 것들 가운데서 좋은 것을 골라 내거나 바꿔치기를 하거나 해서는 안 된다 그가 꼭 바꾸어야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어떤 것을 바꾸었다면, 처음 그 짐승과 바꾼 짐승이 둘 다 거룩하게 되어, 도저히 무를 수 없게 된다"
[34] 이것은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더러,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고 내리신 명이다

02월 20일

(레 26-27)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 너희가 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 비를 그 시후에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맺을지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 안전히 거하리라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 내가 너희를 권고하여 나의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희로 번성케 하고 너희로 창대케 할 것이며
[10]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을 인하여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11] 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13]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케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 빗장목을 깨뜨리고 너희로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15]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17]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18] 너희가 그렇게 되어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면 너희 죄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칠 배나 더 징치할지라
[19] 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너희 하늘로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하리니
[20] 너희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21] 너희가 나를 거스려 내게 청종치 않을진대 내가 너희 죄대로 너희에게 칠 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22]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 자녀를 움키고 너희 육축을 멸하며 너희 수효를 감소케 할지라 너희 도로가 황폐하리라
[23]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진대
[24]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를 인하여 너희를 칠 배나 더 칠지라
[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너희의 배약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
[26] 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27]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8]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 배나 더 징책하리니
[29]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30] 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31] 내가 너희 성읍으로 황폐케 하고 너희 성소들로 황량케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향을 흠향치 아니하고
[32]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 것이며
[33] 내가 너희를 열방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34] 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에 너희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쉬어 안식을 누리리니
[35]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
[36] 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대적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으로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37] 그들은 쫓는 자가 없어도 칼 앞에 있음 같이 서로 천답하여 넘어지리니 너희가 대적을 당할 힘이 없을 것이요
[38] 너희가 열방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 대적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39] 너희 남은 자가 너희 대적의 땅에서 자기의 죄로 인하여 쇠잔하며 그 열조의 죄로 인하여 그 열조 같이 쇠잔하리라
[40] 그들이 자기 죄와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나를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또 자기들이 나를 대항하였으므로
[41] 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
[43] 그들이 나의 법도를 싫어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땅이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으로 형벌을 순히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대적의 땅에 거할 때에 내가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나의 그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열방의 목전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그들의 열조와 맺은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로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2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3] 너의 정한 값은 이십 세로 육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성소의 세겔대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 여자이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 오 세로 이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십 세겔로 하며
[6] 일 개월로 오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은 오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 육십 세 이상은 남자이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십 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9] 사람이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10]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11]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 갈 것이요
[12] 제사장은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3]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라
[14] 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5]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
[16]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17] 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18] 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19] 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20] 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21] 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
[22] 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23] 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 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24] 그 밭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 갈지니라
[25] 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
[26] 오직 생축의 첫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새끼라 우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 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
[28]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30]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31] 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32] 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33]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34]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