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6일

(엡 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09월 26일

(엡 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15]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09월 26일

(Eph 1)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to the saints who are at Ephesus, and [who are] faithful in Christ Jesus:
[2]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the heavenly [places] in Christ,
[4] just as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at we should be holy and blameless before Him. In love
[5] He predestined us to adoption as sons through Jesus Christ to Himself, according to the kind intention of His will,
[6] to the praise of the glory of His grace, which He freely bestowed on us in the Beloved.
[7]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our trespasses,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race,
[8] which He lavished upon us. In all wisdom and insight
[9] He made known to us the mystery of His will, according to His kind intention which He purposed in Him
[10] with a view to an administration suitable to the fulness of the times, [that is], the summing up of all things in Christ, things in the heavens and things upon the earth. In Him
[11] also we have obtained an inheritance,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His purpose who works all things after the counsel of His will,
[12] to the end that we who were the first to hope in Christ should be to the praise of His glory.
[13] In Him, you also, after listening to the message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having also believed, you were sealed in Him with the Holy Spirit of promise,
[14] who is given as a pledge of our inheritance, with a view to the redemption of [Gods own] possession, to the praise of His glory.
[15] For this reason I too, having heard of the faith in the Lord Jesus which [exists] among you, and your love for all the saints,
[16] do not cease giving thanks for you, while making mention [of you] in my prayers
[17] that the God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glory, may give to you a spirit of wisdom and of revelation in the knowledge of Him.
[18] [I pray that] the eyes of your heart may be enlightened, so that you may know what is the hope of His calling, what are the riches of the glory of His inheritance in the saints,
[19] and what is the surpassing greatness of His power toward us who believe. [These are] in accordance with the working of the strength of His might
[20] which He brought about in Christ, when He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seated Him at His right hand in the heavenly [places],
[21] far above all rule and authority and power and dominion, and every name that is named, not only in this age, but also in the one to come.
[22] And He put all things in subjection under His feet, and gave Him as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23] which is His body, the fulness of Him who fills all in all.』

09월 26일

(사 1-2)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다
[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이라고 기르고 키웠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3]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이 저를 어떻게 먹여 키우는지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4] 슬프다! 죄 지은 민족, 허물이 많은 백성, 흉악한 종자, 타락한 자식들! 너희가 주님을 버렸구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업신여겨서, 등을 돌리고 말았구나
[5] 어찌하여 너희는 더 맞을 일만 하느냐? 어찌하여 여전히 배반을 일삼느냐? 머리는 온통 상처투성이고, 속은 온통 골병이 들었으며,
[6]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성한 데가 없이, 상처난 곳과 매맞은 곳과 또 새로 맞아 생긴 상처뿐인데도, 그것을 짜내지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상처가 가라앉게 기름을 바르지도 못하였구나
[7] 너희의 땅이 황폐해지고, 너희의 성읍들이 송두리째 불에 탔으며, 너희의 농토에서 난 것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이방 사람들이 약탈해 갔다 이방 사람들이 너희의 땅을 박살냈을 때처럼 황폐해지고 말았구나
[8] 도성 시온이 외롭게 남아 있는 것이 포도원의 초막과 같으며, 참외밭의 원두막과 같고, 포위된 성읍과 같구나
[9]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얼마라도 살아 남게 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마치 소돔처럼 되고 고모라처럼 될 뻔하였다
[10] 너희 소돔의 통치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1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12]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16]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17]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빛과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
[19]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20] 그러나 너희가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날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21] 그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그 안에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이 판을 칩니다
[22] 네가 만든 은은 불순물의 찌꺼기뿐이고, 네가 만든 가장 좋은 포도주에는 물이 섞여 있구나
[23] 너의 지도자들은 주님께 반역하는 자들이요, 도둑의 짝이다 모두들 뇌물이나 좋아하고, 보수나 계산하면서 쫓아다니고,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지 않고, 과부의 하소연쯤은 귓전으로 흘리는구나
[24] 그러므로 주 곧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나의 대적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겠다 내가 나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여 한을 풀겠다
[25] 이제 다시 내가 너를 때려서라도 잿물로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 내듯 너를 씻고, 너에게서 모든 불순물을 없애겠다
[26] 옛날처럼 내가 사사들을 너에게 다시 세우고, 처음에 한 것처럼 슬기로운 지도자들을 너에게 보내 주겠다 그런 다음에야 너를 "의의 성읍", "신실한 성읍"이라고 부르겠다"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회개한 백성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을 것이다
[28] 그러나 거역하는 자들과 죄인들은 모두 함께 패망하고, 주님을 버리는 자들은 모두 멸망을 당할 것이다
[29] 너희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우상 숭배를 즐겼으니, 수치를 당할 것이며, 너희가 동산에서 이방 신들을 즐겨 섬겼으므로 창피를 당할 것이다
[30] 기어이 너희는 잎이 시든 상수리나무처럼 될 것이며, 물이 없는 동산과 같이 메마를 것이다
[31] 강한 자가 삼오라기와 같이 되고, 그가 한 일은 불티와 같이 될 것이다 이 둘이 함께 불타도 꺼 줄 사람 하나 없을 것이다
[2: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두고, 계시로 받은 말씀이다
[2] 마지막 때에,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며, 모든 언덕보다 높이 솟을 것이니, 모든 민족이 물밀듯 그리로 모여들 것이다
[3] 백성들이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4]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5] 오너라, 야곱 족속아!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6] 주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습니다 그들에게는 동방의 미신이 가득합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처럼 점을 치며, 이방 사람의 자손과 손을 잡고 언약을 맺었습니다
[7] 그들의 땅에는 은과 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들의 땅에는 군마가 가득하고,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8] 그들의 땅에는 우상들로 꽉 차 있고, 그들은 제 손으로 만든 것과 제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게 꿇어 엎드립니다
[9] 이처럼 사람들이 천박해졌고 백성이 비굴해졌습니다 그러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10] 너희는 바위 틈으로 들어가고, 티끌 속에 숨어서, 주님의 그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라
[11] 그 날에 인간의 거만한 눈초리가 풀이 죽고, 사람의 거드름이 꺾이고,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12] 그 날은 만군의 주님께서 준비하셨다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 모든 오만한 자들이 낮아지는 날이다
[13] 또 그 날은, 높이 치솟은 레바논의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4]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언덕과,
[15] 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튼튼한 성벽과,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탐스러운 모든 조각물이 다 낮아지는 날이다
[17] 그 날에, 인간의 거만이 꺾이고, 사람의 거드름은 풀이 죽을 것이다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시고,
[18] 우상들은 다 사라질 것이다
[19] 그 때에 사람들이, 땅을 뒤흔들며 일어나시는 주님의 그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 바위 동굴과 땅굴로 들어갈 것이다
[20]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자기들이 경배하려고 만든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져 버릴 것이다
[21] 땅을 뒤흔들며 일어나시는 주님의 그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 바위 구멍과 바위 틈으로 들어갈 것이다
[22]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그의 숨이 코에 달려 있으니, 수에 셈할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

09월 26일

(사 1-2)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었도다
[22]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케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수하겠으며
[25] 내가 또 나의 손을 네게 돌려 너의 찌끼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공평으로 구속이 되고 그 귀정한 자는 의로 구속이 되리라
[28]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29] 너희가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며
[30]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 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31]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6]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 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7]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8]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9]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 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11]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13]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 나무와
[14]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15]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보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8]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20]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21]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