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4)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빌 4)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예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별히 가이사 집 사람 중 몇이니라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Phil 4) [1] Therefore, my beloved brethren whom I long [to see], my joy and crown, so stand firm in the Lord, my beloved.
[2] I urge Euodia and I urge Syntyche to live in harmony in the Lord.
[3] Indeed, true comrade, I ask you also to help these women who have shared my struggle in [the cause of] the gospel, together with Clement also, and the rest of my fellow workers, whose names are in the book of life.
[4]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
[5] Let your forbearing [spirit] be known to all men. The Lord is near.
[6] Be anxious for no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
[7] And the peace of God, which surpasses all comprehension, sha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8] Finally, brethren,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honorable, whatever is righ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of good repute, if there is any excellence and if anything worthy of praise, let your mind dwell on these things.
[9] The things you have learned and received and heard and seen in me, practice these things and the God of peace shall be with you.
[10] But I rejoiced in the Lord greatly, that now at last you have revived your concern for me indeed, you were concerned [before,] but you lacked opportunity.
[11] Not that I speak from want for I have learned to be content in whatever circumstances I am.
[12] I know how to get along with humble means, and I also know how to live in prosperity in any and every circumstance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filled and going hungry, both of having abundance and suffering need.
[13]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im who strengthens me.
[14] Nevertheless, you have done well to share [with me] in my affliction.
[15] And you yourselves also know, Philippians, that at the first preaching of the gospel, after I departed from Macedonia, no church shared with me in the matter of giving and receiving but you alone
[16] for even in Thessalonica you sent [a gift] more than once for my needs.
[17] Not that I seek the gift itself, but I seek for the profit which increases to your account.
[18] But I have received everything in full, and have an abundance I am amply supplied, having received from Epaphroditus what you have sent, a fragrant aroma, an acceptable sacrifice, well-pleasing to God.
[19] And my God shall supply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
[20] Now to our God and Father [be] the glory forever and ever. Amen.
[21] Greet every saint in Christ Jesus. The brethren who are with me greet you.
[22] All the saints greet you, especially those of Caesars household.
[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사 30-31) [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거역하는 자식들아, 너희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너희가 계획을 추진하지만, 그것들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나의 뜻을 따라 한 것이 아니다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2] 너희가 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바로의 보호를 받아 피신하려 하고, 이집트의 그늘에 숨으려 하는구나"
[3] 바로의 보호가 오히려 너희에게 수치가 되고, 이집트의 그늘이 오히려 너희에게 치욕이 될 것이다
[4] 유다의 고관들이 소안으로 가고, 유다의 사신들이 하네스로 가지만,
[5] 쓸모 없는 백성에게 오히려 수치만 당할 것이다 너희는 이집트에게서 아무런 도움도 유익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수치와 치욕만 얻을 것이다
[6] 이것은 네겝의 들짐승들에게 내리신 경고의 말씀이다 유다의 사절단이 나귀 등에 선물을 싣고,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거친 광야를 지나서, 이집트로 간다 암사자와 수사자가 울부짖는 땅,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뱀이 날뛰는 땅,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백성에게 선물을 주려고 간다
[7] "이집트가 너희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은 헛된 망상일 뿐이다 이집트는 "맥 못쓰는 라합"일 뿐이다"
[8] 이제 너는 가서, 유다 백성이 어떤 백성인지를 백성 앞에 있는 서판에 새기고, 책에 기록하여서, 오고오는 날에 영원한 증거가 되게 하여라
[9] 이 백성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손으로서, 주님의 율법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자손이다
[10]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미리 앞일을 내다보지 말아라!" 하며, 예언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사실을 예언하지 말아라! 우리를 격려하는 말이나 하여라! 가상현실을 예언하여라!
[11] 그 길에서 떠나거라! 그 길에서 벗어나거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이야기는 우리 앞에서 제발 그쳐라" 하고 말한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억압과 사악한 일을 옳은 일로 여겨서, 그것에 의지하였으니,
[13] 이 죄로, 너희가 붕괴될 성벽처럼 될 것이다 높은 성벽에 금이 가고, 배가, 불룩 튀어나왔으니, 순식간에 갑자기 무너져 내릴 것이다
[14] 토기장이의 항아리가 깨져서 산산조각이 나듯이, 너희가 그렇게 무너져 내릴 것이다 아궁이에서 불을 담아 낼 조각 하나 남지 않듯이, 웅덩이에서 물을 퍼낼 조각 하나 남지 않듯이, 너희가 사라질 것이다"
[15] 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회개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것이며,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16] 오히려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차라리 말을 타고 도망 가겠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으니, 정말로, 너희가 도망 갈 것이다 너희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차라리 날랜 말을 타고 달아나겠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으니, 너희를 뒤쫓는 자들이 더 날랜 말을 타고 쫓아올 것이다
[17] 적군 한 명을 보고서도 너희가 천 명씩이나 도망 가니, 적군 다섯 명이 나타나면, 너희는 모두 도망 갈 것이다 너희가 도망 가고 나면, 산꼭대기에는 너희의 깃대만 남고, 언덕 위에서는 깃발만이 외롭게 펄럭일 것이다
[18]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기다리시며, 너희를 불쌍히 여기시려고 일어나신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은 복되다
[19] 예루살렘에 사는 시온 백성아, 이제 너희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네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틀림없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니, 들으시는 대로 너에게 응답하실 것이다
[20] 비록 주님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셔도, 다시는 너의 스승들을 숨기지 않으실 것이니, 네가 너의 스승들을 직접 뵐 것이다
[21] 네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려 하면, 너의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의 귀에 들릴 것이다
[22] 그리고 너는, 네가 조각하여 은을 입힌 우상들과, 네가 부어 만들어 금을 입힌 우상들을, 부정하게 여겨, 마치 불결한 물건을 내던지듯 던지면서 "눈 앞에서 없어져라" 하고 소리 칠 것이다
[23] 네가 땅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주님께서 비를 내리실 것이니, 그 땅에서 실하고 기름진 곡식이 날 것이다 그 때에 너의 가축은 넓게 트인 목장에서 풀을 뜯을 것이다
[24] 밭 가는 소와 나귀도 아무것이나 먹지 않고, 키와 부삽으로 까부르고 간을 맞춘 사료를 먹을 것이다
[25] 큰 살육이 일어나고 성의 탑들이 무너지는 날에, 높은 산과 솟은 언덕마다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26] 주님께서 백성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매 맞아 생긴 그들의 상처를 고치시는 날에, 달빛은 마치 햇빛처럼 밝아지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서 마치 일곱 날을 한데 모아 놓은 것 같이 밝아질 것이다
[27] 주님의 이름 곧 그 권세와 영광이 먼 곳에서도 보인다 그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르며, 노기가 치솟는 연기처럼 하늘을 찌른다 그의 입술은 분노로 가득하고, 혀는 마치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
[28] 그의 숨은 범람하는 강물 곧 목에까지 차는 물과 같다 그가 파멸하는 키로 민족들을 까부르시며, 미혹되게 하는 재갈을 백성들의 입에 물리신다
[29] 그러나 너희는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처럼, 노래를 부르며, 피리를 불며, 주님의 산으로,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분에게로 나아가는 사람과 같이, 마음이 기쁠 것이다
[30] 주님께서 맹렬한 진노와, 태워 버리는 불과, 폭풍과 폭우와, 돌덩이 같은 우박을 내리셔서, 주님의 장엄한 음성을 듣게 하시며, 내리치시는 팔을 보게 하실 것이다
[31] 주님께서 몽둥이로 치실 것이니, 앗시리아는 주님의 목소리에 넋을 잃을 것이다
[32] 주님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예비하신 그 몽둥이를 그들에게 휘두르실 때에, 주님의 백성은 소구 소리와 수금 소리로 장단을 맞출 것이니, 주님께서 친히 앗시리아 사람들과 싸우실 것이다
[33] 이미 오래 전에 "불타는 곳"을 준비하셨다 바로 앗시리아 왕을 태워 죽일 곳을 마련하셨다 그 불구덩이가 깊고 넓으며, 불과 땔감이 넉넉하다 이제 주님께서 내쉬는 숨이 마치 유황의 강물처럼 그것을 사르고 말 것이다
[31:1]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들은 군마를 의지하고, 많은 병거를 믿고 기마병의 막강한 힘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께 구하지도 않는다
[2]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혜로우셔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이미 하신 말씀은 취소하지 않으신다 주님께서 일어나셔서, 악을 일삼는 자의 집을 치시며, 악한 일을 돕는 자를 치실 것이다
[3] 이집트 사람은 사람일 뿐이요, 하나님이 아니며, 그들의 군마 또한 고기덩이일 뿐이요, 영이 아니다 주님께서 손을 들고 치시면, 돕던 자가 넘어지고, 도움을 받던 자도 쓰러져서, 모두 함께 멸망하고 말 것이다
[4]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자가 으르렁거릴 때에, 힘센 사자가 먹이를 잡고 으르렁거릴 때에, 목동들이 떼지어 몰려와서 소리 친다고 그 사자가 놀라느냐? 목동들이 몰려와서 고함 친다고 그 사자가 먹이를 버리고 도망가느냐?" 그렇듯, 만군의 주님께서도 그렇게 시온 산과 언덕들을 보호하신다
[5] 새가 날개를 펴고 둥지의 새끼를 보호하듯이, 만군의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 감싸 주고 건져 주며, 다치지 않게 뛰어넘어서, 그 도성을 살리신다
[6] 이스라엘의 자손아, 너희가 그토록 거역하던 그분께로 돌이켜라
[7] 너희 각 사람이 너희 손으로 직접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만들어 죄를 지었으나, 그 날이 오면, 그 우상을 다 내던져야 할 것이다
[8] "앗시리아가 칼에 쓰러지겠으나, 사람의 칼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고, 칼에 멸망하겠으나, 인간의 칼에 멸망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이 강제노동을 하는 신세가 될 것이다
[9] 그의 왕은 두려워서 달아나고, 겁에 질린 그의 지휘관들은 부대기를 버리고 도망할 것이다"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며 예루살렘에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 30-31)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2] [1절과 같음]
[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4] 그 방백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5]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못하는 민족을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6] 남방 짐승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 보물을 약대 제물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7] 애굽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8]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9]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10]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11]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에 의뢰하니
[13] 이 죄악이 너희로 마치 무너지게 된 높은 담이 불쑥 나와 경각간에 홀연히 무너짐 같게 하리라 하셨은즉
[14] 그가 이 나라를 훼파하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 같이 아낌이 없이 파쇄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취하거나 물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16]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17]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19]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
[22]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23]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24] 밭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27] 보라 여호와의 이름이 원방에서부터 오되 그의 진노가 불붙듯하며 빽빽한 연기가 일어 나듯하며 그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 그 혀는 맹렬한 불 같으며
[28] 그 호흡은 마치 창일하여 목에까지 미치는 하수 같은즉 그가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부르며 미혹되게 하는 자갈을 여러 민족의 입에 먹이시리니
[29]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와 같이 노래할 것이며 저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 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
[30] 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
[31]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32]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33] 대저 도벳은 이미 설립되었고 또 왕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라 깊고 넓게 하였고 거기 불과 많은 나무가 있은즉 여호와의 호흡이 유황 개천 같아서 이를 사르시리라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5]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
[6] 이스라엘 자손들아 저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우상, 금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버릴 것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을 인하여 물러가겠고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